본문
안녕하세요! 참새카페 11월 둘째 주 소식입니다!
슬슬 연말이어서 그런지 여러가지 일들이 마무리되며 여러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청용(청년-용맹정진)에서는 연극 발표를 하고,
올해 마지막 에세이를 준비하며 글을 쓰기도 하고,
겨울을 맞아 깨봉을 따듯하게 단장하기도 하구요.
참새까페에서도 비슷한 흐름으로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일(?)은 레몬생강청을 만든 것이네요!
주방에서 선물 받은 생강,
생강 앞에서 고민중인 참새들에게 들린 '레몬진저!'라는 조언,
주방 매니저 윤하의 레몬 선물,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손길이 닿아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요즘 "어떻게 하면 카페 흐름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고 있는데요.
이번 일지를 쓰는 기간동안에는 들어오는 선물을 통해 흐름을 더욱 살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물로 만들게 된 레몬생강청도 그렇고,
요즘 정말 많이 받고 있는 커피 원두도 그렇네요!
그런 의미에서 11월 4주차 선물들입니다!
11월 12일
줄자샘께서 떡값 3만원을 성금으로 주셨어요!
11월 14일
다현샘이 빈브라더스의 원두 '블랙수트'와 '벨벳화이트'를 선물해주셨어요!
11월 15일
미솔샘이 보노 콘스프와 버섯스프를 선물해주셨어요!
11월 15일
서형샘이 스타벅스 커피스틱 두 종류를 선물해주셨어요!
11월 16일
1년간 청용에서 연극을 가르쳐주신 욱현샘이 황성주 두유 네 상자를 선물해주셨어요!
11월 16일
줄자샘이 커다란 약과 한 상자를 선물해주셨어요!
11월 16일
사이재 지원샘이 직접 만드신 청귤생강청 한 병을 선물해주셨어요!
11월 18일
주희샘이 티카페인 커피 한 통을 선물해주셨어요!
11월 19일
등산 다녀온 한결샘이 원두 '경복궁의 가을'을 선물해주셨어요!
11월 19일
승현샘이 베지밀 두 상자를 선물해주셨어요!
11월 14일
그리고..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호정샘이 통인동 커피공방의 원두 두 종을 선물해주셨어요!
여기까지 11월 선물들이었습니다.
카페 흐름을 본다는 면에서, 앞으로는 또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12월에는 새로운 흐름으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