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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밀조밀 카페의 9월 소식을 전하러 온
카페지기 준혜(오밀)입니다:)
사실 저는 추석 즈음에 코로나에 걸려버려서ㅠㅠ
꽤나 고생을 했는데요.
그래서 깨봉 복귀도 보름이나 늦어버렸답니다ㅠ!
오랜만에 돌아온 깨봉은 추석 전보다 훨씬 북적북적했습니다^^.
그 덕분에 오밀조밀카페에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주시고 계시구요!
몇주 사이 급 서늘해진 날씨에 커피도, 약과도, 핫초코도 모두 많이 나가서
가을이 왔다는 걸 실감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선물도 정말 많았습니다^^.
9/11
작년에 청탐에서 공부하셨던 승현샘께서
추석을 맞아 선물을 왕창(한과세트, 꿀, 커피믹스 등등^^!)
주셨습니다!
승현샘, 잘지내고 계신가요?
덕분에 풍성한 추석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9/12
추석을 맞아 집에 다녀온 용제가 딸기잼을 선물해주었어요!
두유에 넣어서 라떼로도 마시고,
사이다에 넣어서 에이드로 마시는!
은근 여기저기 다 어울려서 요즘 자주 마시고 있답니다^^.
고마워요!
9/13
추석에 집에 다녀온 호정언니가 선물받은 티세트를 선물해주었어요!
지난 달에 차코너를 만든 뒤로
맛있는 차를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반가운 선물입니다^^!
9/15
조밀(은샘)언니가 박하차를 선물해주셨어요!
사실 박하차를 사자고 말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어떻게 알고ㅎㅎ! 고마워요!
9/15
북드라망 북두령님께서 카페출범기념으로 커피원두를 선물해주셨어요!
커피원두는 정말 금방금방 사라지는데요.
마침 딱! 떨어졌을 때 선물해주셨습니다. 감사해요:)
9/15
유진언니가 차코너 종류가 다양한 것에 만족하며..
오설록 티세트를 선물해주었어요!
차코너에서 인기가 좋은 오설록 티백!! 고마워요!
9/16
근영샘께서 가을&겨울에 딱!인 율무차를 선물해주셨어요!
점점 서늘해지는 날씨에 딱 맞는 선물이에요^^.
감사합니다.
9/16
줄자샘께서 비싸서 사지 못하는.. 캐드버리 핫초코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캐드버리 핫초코는 기존에 구매하던 핫초코보다 부드러워서
인기가 좋은데요. 너무 비싼 탓에 차마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샘:)
9/18
장금쌤께서 깜짝 카페 성금 10만원(!)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주방에 성금을 보내시면서 카페도 같이 챙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샘!!
9/21
혜숙샘께서 오밀조밀카페가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카페성금 20만원(!)을 보내주셨어요!!
이 날 혜숙샘을 커피머신 앞에서 마주쳤는데요.
요즘 카페 수입이 어떠냐고 물으시면서..
지갑에서 20만원을 꺼내주셨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9/22
줄자샘께서 고~오~급 차를 선물해주셨어요!
차코너가 생긴 뒤로 차 선물이 많이 들어오네요^^.
덕분에 차코너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9/23
쑥언니가 카페에 필요했던 약과(!!)를 선물해주었어요!
(전)카페지기인 쑥언니! 카페 선배님이셔서 그런지
약과가 거의 떨어져가는 것을 포착해주었네요^^.
센스있는 선물 고마워요ㅎㅎ!
9/24
윤하언니의 삼촌께서 튼튼두유를 선물해주셨어요!
직접 간 것처럼^^ 고소한 두유라서
베지밀과는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ㅎㅎ.
종종 보내주시는 선물인데,
맛있어서 이번에도 금방 사라질 것 같습니다.
저도 떨어지기 전에 하나 먹어둬야겠네요^^.
9/24
민주언니가 사과즙이 맛있다며 사과즙을 선물해주었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사과즙!
이것도 금방 사라질 것 같네요..ㅎ 감사합니다!
오밀조밀 세미나티 by. 조밀(은샘)언니
그럼 이번 카페일지는 너무 귀엽게 그려준
은샘언니(조밀)의 세미나티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다음 번 은샘언니의 카페일지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