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안녕하세요~
주방일지로 돌아온 쑥쑥입니다!
요새 깨봉 소식을 들려드릴까 해요.
첫째로
요즘 대중지성은
학기말 에세이와 낭송 발표가 한창입니다!
공부방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웅장한 음악과 함께 대중지성쌤들의 낭송 소리가
옆방에서 쩌렁쩌렁 울려 퍼집니다!
궁금해서 친구들과 수업현장을 기웃대기도 했습니다 ㅎㅎ
학기가 거듭될 수록 쌤들의 낭송 퀄리티가 높아지는 듯한 느낌!
멋있어욧!!
대중지성 쌤들
마지막 학기 잘 마무리 하시고
올 한 해 공부 결실 잘 맺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두 번째로
저희 청년들은 이번 주에 에세이 발표가 있었고
드디어 한 학년을 마치고 졸업했습니다!
(근엄 진지)
(바들바들)
2학년 쿵푸밴드 친구들 에세이 발표 사진이에요.
다들 얼어있네요 크크크 수고많았다!!!!
1,2,3학년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합시다아아
마지막으로
주방은 김장 이후로 조금 한산해졌습니다.
미친듯이 몰려오던 김장 선물들도 좀 잠잠해졌구요. 히히
그래서 ...!
저희 선물주방팀이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김장 때 남은 양념으로 파김치를 담갔는데요~
그간 받은 마음과 선물들에 감사해서
저희도 쌤들에게 선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맛나요!
수업 오실 때 꼭 챙겨가세요 ㅎㅎ
혹시 주방에 사람이 없으면
공부방에서 주방 매니저들을
찾아주세요~~
이번 주 선물 목록입니다~
12/11
인문공간세종(인문세)에서 맛있는 감말랭이를 6봉지 선물해주셨습니다~
달달하니 중독성이 엄청난 감말랭이...!
청년들의 손이 도무지 멈출 수가 없었답니다.
이렇게 감말랭이 사과 샐러드도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12/11
일성에서 공부하시는 김한수 쌤께서
주란쌤을 통해 단감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
아! 저희 간식칸(곳간)에 놓여있는
과일이나 간식은 자유롭게 드셔도 된답니다~~
12/16
창원 창이지에서 공부하시는 강지숙 쌤께서
햅쌀을 보내주셨습니다~
청년들과 감이당 쌤들이 맛있는 밥 해먹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선물해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12/16
인문세에서 학술제가 열렸습니다!
그곳에 다녀온 친구들(보라, 윤하, 태림, 유진)이
천연 수세미와 샌드위치를 가져와 선물해주었어요~
감사합니다!
12/17
복잡한 사연이 섞인 선물입니다 ^0^
인문세에서 수영쌤이 여시는 월간 이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수영쌤께 귤을 선물해주셨는데,
수영쌤께서 그 귤을 나루에 선물해주셨는데,
나루에서는 남강 청년들에게 다시 선물해주셨어요 ^^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ㅎ0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