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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 주방 매니저 은샘입니다!
카페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활동 주방으로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앞서 하늘, 현숙언니가 돌보았던 '선물주방'이 가고 새롭게 주방 활동을 맡게 되었지요.
전 주매 쑥언니가 찍은 주방(회계) 취임식
+ 보라 언니의 홀가분한 미소
소개 드립니다!
2023 계묘년 상반기 주방의 이름은... 두구두구!
‘유머 주방’입니다!
유머 주방의 크루를 소개해드리자면,
주방에 첫 데뷔한 주매 ‘은샘’
물을 아껴씁시다
주방으로 ‘데뷔’ 아니고 ‘데자뷔’만 세 번째인 ‘윤하’
어이 거기 남기지 마쇼
주방 보스에서 주방 인턴으로 윤회한 ‘보라’
따라하지마시오
두-둥!
셋이서 꾸리는 ‘유머 주방’ 잘 부탁드립니다.
네? 왜 유머주방 이냐구요?
훗-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여 즐겁게 얘기하며 웃음이 오가는 주방에 걸맞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것이 저희의 마음이었습죠~ 주방을 찾아드는 모든 이들에 유쾌하게 열린 신체가 되고, 닥친 일에도 유머러스하게 대처하고자하는 포부가 담긴 ‘유머’ 주방! 다들 농담 하나씩 던지며 응원해주십사~
유머 주방 이름에 걸맞게 저희 룰 아닌 룰이 있는데요, 바로 주방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와하하하’ 웃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일단 웃고 시작한다!” 또 주방에 오는 선물과 사람의 이야기를 재밌게 듣고, 일지를 통해 그 재미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유머 주방의 비전입니다!
유머 주방의 소개를 이어, 주방에 달라진 점을 소개하자면요~
주방이 조금 축소되었음을 알립니다!
주방장 인원도 줄고, 살림 맴버도 줄고, 상대적으로 살림을 감당할 인원이 줄어
앞으로 저녁은 간소화된 메뉴로 식사를 꾸립니다.
저녁에 밥드시는 분들, 저녁에 밥당을 해주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밥당은 언제나 환영합니다-찡긋*
인력이 부족한 주방에게 붙잡힌 유진스, 밥당을 적다
그럼 유머 주방의 첫 선물목록을 보러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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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샘 아버님께서 쌀 한포대를 선물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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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고전학교 보경샘께서 딸기 1팩, 맛있는 약과, 돼지감자차를
나눠먹자고 선물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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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고향에 다녀온 주희언니가 맛있는 티각태각 한과를
수유시장에서 구매해 선물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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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농장 낮달 이유신 샘께서 사과 한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잘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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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언니가 다음 주방 매니저들을 위해 누룽지를 3봉이나!
선물해주었어요~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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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언니가 주방에 비닐팩이 떨어진 것을 보고 생분해 비닐로 만든
위생백과 비닐장갑을 선물해주었어요~
2/1
소담샘께서 이모가 만들어 보내주신 곶감과 감말랭이를
한 봉지씩 선물해주었어요~
2/1
하늘 아버지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쌀 10kg 두 포대를 선물해주셨어요!
2/2
부천 평생학습원에 계신 문쌤 제자분들께서 백미 쌀 두자루를 선물해주셨어요!
2/2
채운샘께서 감이당+남산강학원 프로그램 개강을 기념하며
성금 30만원을 보내주셨어요!
2/3
다영샘께서 덕분에 소소재(사이재(분정)공부방) 이사를 잘 했다며
(미주 사장님 추천!) 방울토마토 네 팩을 선물해주셨어요!
2/3
장금샘께서 산타클로스처럼 ‘소소공’의 ‘크리스피 그래놀라 현미’를
전해주고가셨어요!
(보라샘은 지금 희번뜩한 눈동자 보호 그림 선글라스를 착용하였습니다.)
주방을 맡게 되자 깨봉에 오는 모든 택배들을 기웃거리게 되었습니다.
제 때 선물을 받기 위한 기웃거림이랄까요~
이번 주도 많은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유머 주방을 잘 부탁드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