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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일지] 수확의 계절

게시물 정보

작성자 이용제 작성일21-07-19 23:00 조회17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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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들리시나요? 텃밭일지 7월호입니다!

이번 달은 사람들도 바쁘고, 텃밭의 식물들도 바쁜 달입니다.

이제 쑥쑥 자라는 것에 더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익히고 있거든요~!

새싹이던 봉숭아는 꽃이 순식간에 달리고,

방울토마토는 눈 깜짝할 사이에 붉어지고,

가지와 상추도 무섭게 꽃과 열매를 맺습니다.

한달간 무려 두번(!)의 수확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열매를 함께 나누는 날이 올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다가올 줄은 몰랐습니다.


봄에 냉해를 견뎌낸 상추들도 어느 순간 길어지더니,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새싹이었던 봉선화도 꽃이 피어납니다.

놀라웠던 것은 꽃이 피고 지는 리듬이 굉장히 빠르다는 것인데요.

우수수 떨어지는 꽃만큼 피어나는 꽃도 많습니다. 지금은 벌써 만개했네요!

떨어지는 꽃잎을 사용해서 봉숭아물도 들여보았습니다.





토마토도 처음 열매가 올라왔던 녀석을 시작으로 붉게 변합니다.

그리고..떨리는 첫 수확이 있었는데요.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한 미묘한 기분입니다.



가지는 하루만 지나도 엄청나게 자라네요.


가지와 함께!


봄에 모종을 심을 때만 해도

"제발 살아 있기만 해라.."

라는 마음이었는데요.

요즘 정글에 가까워지는 텃밭을 보면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습니다.

그럼 다음 달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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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재훈님의 댓글

재훈 작성일

용제야 이제 길 지나가다 작은 텃밭이나 자라나고 있는 식물들 보면 깨봉 옥상 텃밭이 생각난다?
전에는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말이지. 얘네들도 누군가가 잘 돌봐주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조은샘님의 댓글

조은샘 작성일

ㅋㅋㅋㅋㅋ 더워서 옥상에 잘 안 올라갔다가 밤에 한 번 올라갔는데 음산한 정글이 하나 있더라고요.
텃밭 작물들이 저렇게 실하게 자라다니 뿌듯하것어요! 덕분에 가지도 상추도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봉숭아는...ㅋㅋ 김치국물처럼 되서 웃겼어요!

이달팽님의 댓글

이달팽 작성일

코너명을 용제의 정글 일지로...ㅋㅋ 가지가 저렇게 하루만에 뿅! 자라나는 것도 참 신기하고
떨어진 꽃잎으로 샘샘이의 손가락이 물드는 것도 참 예쁘네요
와글와글 자라나는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지나가던 사람도 시간가는줄 모르는데 제다이는 얼마나 더할까 싶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