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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읽기]시즌2-2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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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월숙 작성일22-07-04 21:35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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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로 대표되는 <고전읽기> 하고는 싶었지만 혼자서는 시작할 엄두를 내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손바닥 글쓰기를 같이 한 손정희샘의 소개로 [논어 읽기]를 알게 되어 시즌1을 참여하였지만 행사 많은 5월이라 40% 출석했습니다. 저조한 출석을 하여 한 것도 아니고 안 한 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 이번 시즌2에는 아직까지는 잘 출석하고 있습니다.

 

논어 읽기를 처음 하는지라 모든 것이 낯설고 생소한 단어들. 공자님만 알고 제자들의 이름은 모르고 있는지라 등장인물을 파악하고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단어의 의미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시면서 세미나 하시지만 저는 인물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가끔씩 내가 들은 문장들이 나오면 너무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이번 주에 읽은 것은 <논어>7, 술이편이었습니다.

함께 이야기했던 구절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시작은 [7-3 공자가 말하였다. 덕을 닦지 못하고, 학문을 연구하지 못하고 의리를 듣고고 실천하지 못하고, 잘못을 고치지 못함이 나의 근심이다.] 공자의 근심이 어떤 것인가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7-2 공자가 말하였다. “묵묵히 기억하거나, 배움에 싫증내지 않거나, 남을 가르침에 게으르지 않는 일 가운데 어느 것이 나에게 있는가?”] 이 내용을 이야기 나눌 때 논어집주의 편찬이 어떻게 되었는지 공자가 직접 쓴 것이 아니고 후에 제자들이 편찬을 한 것이라 뜻이 확실하게 와 닿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고 공감을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7-7 공자가 말하였다. “속수 이상의 예를 행한 경우, 나는 깨우쳐주지 않은 적이 없다.”] 속수가 어느 정도의 물건을 말하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만약 가르침을 받고 싶다면 예를 갖추어서 공자를 찾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수업을 할 때 선생님이 교실로 오는 경우와 내가 선생님을 찾아가는 경우 두 가지가 마음가짐이 다르다는 말에 크게 공감되었습니다.

 

[7-1]옛것을 좋아하였다는 말이 나오는데 [7-20]에는 옛것을 좋아하여 열심히 추구한 사람일 따름이다를 통해서 공자는 옛것을 좋아하는데 옛것이 무엇인지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하는 도중에 왜 논어 읽기를 하는지 궁금하다고 하였는데 내가 아는 문장인 [7-22 공자가 말하였다. “세 사람이 동행하면, 그 가운데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좋은 점은 택하여 따르고, 나쁜 점은 고친다.”]가 답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같이 살아가고 있고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좋은 점은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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