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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 세미나 4차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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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13 21:52 조회5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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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 세미나 4차시 후기

 

이번에 차시의 화두는 부처님의 무량수였습니다. 무량수는 가장 큰 공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무량수가 뭔지 모르니 가장 큰 공덕이라는 것도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장님이 문지방 찾아 더듬듯이 하나씩 서로 각기 풀어낸 것 같습니다.

 

부처님은 항시 계신다고 합니다. 본디 오고 감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모두 공감하는 한 마디가 있었습니다. “모르겠다우리는 먼저 부처님의 무량함을 비유를 통해 더듬어 보았습니다. 정신질환이 걸린 아들이 죽게 되자 멀리서 아버지가 찾아와 온갖 향과 맛이 나는 약을 지어왔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먹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병에 걸린 아들을 남겨두고 멀리 다시 떠납니다. 그곳에서 죽게 되었다고 소식을 전합니다. 더 이상 의지할 곳 없는 아들은 그때서야 약을 먹습니다. 이렇듯 중생은 부처님의 무량한 자비에 계속 의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중생이 스스로 깨우치길 바라시어 열반에 든다고 말씀했다고 합니다. 코난샘의 지적처럼 아무리 좋고 사랑받음을 전하고 싶어도 그것은 누구를 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부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정신질환으로 죽어가는 아들에게 약을 쥐어주고 부처님은 떠난다는 것입니다. 바로 부처님의 무자비가 바로 자비이라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무량수를 믿는 다는 것은 곧 부처님을 만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여기서 부처님을 만난다는 것은 스스로 갖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도 이야기가 됐습니다. 그럼 부처님과 접속한다는 것은 지혜와 접속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혜, 진리는 독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에 접속하는 것은 곧 열리는 것이고 소통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지점이 바로 법륜이자 보살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기쁨, 즉 환희심에 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이것이 가장 큰 공덕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이 환희심은 그 어떤 밝음, 기쁨과 비유할 수 없기에. 그 밝음과 기쁨 안에서 뭉쳐지는 아가 생길 수 없다고 이야기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마하, 밝음, 기쁨이고 이것이 지혜가 갖는 특징이하는 것이지요. 지혜와 접속한다는 것은 마치 어두운 곳에서 문을 열면 바로 빛이 들어와 나를 비추는 것과 같은 경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한다면 믿음이라는 층위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부처님은 중생이 무량수를 한 순간이라도 듣거나 믿는다면 공덕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한 순간이 바로 무량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한 순간이라도 부처님을 만나지 못합니다. 아니 용렬함으로 만나지 않는다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한 순간은 단순한 찰나가 아니라는 겁니다. 부처님의 무량수를 만나고 믿는 한 순간이 전부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의 이런 말씀은 몇 천 년 동안 읽혀도 중생은 요지부동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은 현재에도 미래세에서도 자비의 구도를 하시겠다고 합니다. 근영샘은 이것이 부처님의 무량함이구나 하셨습니다. 부처님의 무량함과 자비는 항상 같았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여기 있는거구나 하고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항상 여기 있는 자비와 깨달음을 알게 하고자 방편을 쓰셨던 것이고, 스스로 깨닫도록 인연장으로 인도 하셨던 것이구 하는 싶었습니다. 부처님은 어디 가셨던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혹은 다시 오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부처님의 열반 이후 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부처님의 열반은 부처님의 방편이었고 부처님은 항상 있으셨습니다. 그야말로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처님의 무량함은 시공간의 질량이나 감각으로 이해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부처님은 항상 여기 있다. 다른 곳에 있지 아니하다 그러니 중생은 온 마음으로 부처님과 접속하여 부처가 될 수 있음을 아는 것이 부처님의 무량함을 알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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