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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자스쿨2기 청공 2기

청공 2기 1학기 8주차 후기

게시물 정보

작성자 약수 작성일18-07-11 10:55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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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 오딧세이아 마지막 세미나였다. 다들 아직 고대 그리스인의 세계관이 낯설어,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나름의 지혜와 운명만 이야기 하다보니 결론이 쉽사리 모이지 못하고 흩어져버렸다. 근영쌤이 들어와 마무리를 지으시면서 온전히 "호메로스의 시선에서, 텍스트에 근거해서" 이야기를 나눠야 논쟁이 아니라 토의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다들 그 말에 '아'하며 고개를 끄덕였으니, 분명 다음 세미나는 훨씬 더 괜찮은 토의가 될것 같다.^^


2교시 - 처음으로 <몸과 인문학> 암송이 있었다. 사전에 모의한 것도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네 사람 정도가 '인정욕망의 늪' 부분을 암송했다. 서로 다른 듯한 사람들을 이렇게 같은 부분에서 느끼는 바가 있게 하다니.... 이런 게 인문학적 통찰이 가진 힘인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암송이 있은 뒤로 장금쌤의 사주명리학 강의가 이어졌다. 습도가 높아 축축 쳐지는 몸을 앉혀놓고 힘겹게 정신줄을 잡으며 강의를 들었다.


3교시 - 이번주 신체수련은 유독 힘들었던 거 같다. 복근운동을 쉬지않고 연달아 시키니까! 힘들 수 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추쌤은 해맑게 '여러분? 여러분? 버티세요! '라고 하니까 다들 복근운동을 하다 웃긴데 복근 힘을 풀고 웃을 수도 없어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며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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